오늘은 여름 휴가를 맞아 다녀온 ‘강원도 여행코스’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강원도 가볼만한곳 여행 추천
강원도 여행코스 – 동해 삼척 1박 2일 여행정리
- 맑고 투명한 동해 바다의 아름다운 일출이 한 눈에 보이는 숙소 – 828스파펜션 B동 301호
- 동해와 삼척의 유명 맛집과 술집 그리고 낭만이 있는 어달해변포차 – 고선생 화덕 생선구이(삼척), 동해가리비(동해), 거동탕수육(동해), 사라수산(동해)
- 더위를 한 번에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삼척 스노쿨링 – 장호항 스노쿨링(삼척)
- 아름다운 동해 바다를 눈에 담을 수 있는 삼척해상케이블카 – 삼척해상케이블카 장호역(삼척)
-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 –도째비골(동해), 해랑전망대(동해)
위 내용을 중점으로 코스를 구성하여 다녀왔습니다. 그럼 바로 코스를 소개해 드리기 전에 목차 소개를 먼저 하겠습니다.
간략한 코스 정리 (효율적인 동선 고려)
- 첫째 날 : 전주 출발 – 삼척 고선생 화덕 생선구이 – 삼척해상케이블카 – 장호항 스노쿨링 – 대개 포장(숙소 보관) – 동해가리비 – 숙소
- 둘째 날 : 거동탕수육 – 한결 카페 – 도째비골 – 전주 복귀 (무릉별유천지와 추암촛대바위 방문 계획도 있었으나 날씨와 이동 시간을 고려하여 이른 복귀 결정)
저희는 두 명이서 다녀왔답니다. 금액도 옆에 적어 놓을 테니 참고해주세요.
세부적인 코스 정리 (시간, 금액, 정보 등)
먼저 첫 째날 입니다.
- 06:00 – 11:00 전주(출발) – 삼척(도착)
자차로 이동을 해서 중간 중간 휴게소에 자주 들러 쉬었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니 밀리지는 않아서 5시간 걸렸답니다.
고선생 화덕 생선구이를 네비로 찍고 도착하니 삼척해수욕장이 저희를 반겨줬습니다. ㅎㅎ
물도 너무 깨끗하고 맑고 시원하게 간단히 발 담그기가 좋았습니다.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도 조금 있었습니다.
- 11:00 – 12:00 고선생 화덕 생선구이 점심 식사
더 상세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강원도 삼척] 고선생 화덕생선구이 후기 – 세니로그 (seni92.com)
- 12:00 – 12:30 바다 구경 및 커피 테이크 아웃 포장
- 12:30 – 13:00 삼척해상케이블카 장호역 이동
삼척해상케이블카 장호역 링크입니다.
주차장은 넓어서 공간이 여유로웠습니다.
사람이 많을 수록 대기 시간이 길어진다는 안내를 해주십니다.
가는 케이블카 한 대 오는 케이블카 한 대 총 두 대로만 운행이 되기 때문에 기다렸다가 탑승하는 구조입니다.
대기 번호가 가까워지면 탑승장 층으로 이동하여 안내를 받아 대기해 주시면 됩니다.
기다리는 동안 다양한 먹거리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탑승 대기 줄입니다. 다리 아프게 서서 기다리지는 않아도 되니 다행입니다.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덕분에 좋은 케이블카 탑승을 했습니다.
케이블카 탑승 전 찍은 사진입니다.
잠시후 스노쿨링을 하러 갈 장소입니다. 장호항 스노쿨링!!
바다 투명한거 보이시나요 동해를 꼭 와보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 입니다. 너무 맑고 이쁩니다.
- 13:30 – 14:30 케이블카 대기 및 이용
- 14:30 – 15:00 장호항 스노쿨링 이동 및 준비
- 15:00 – 16:30 스노쿨링
- 16:30 – 17:30 828스파펜션 이동
들어가서 카드키를 받고 안내사항을 알려주는 로비입니다.
828스파펜션 B동 301호 내부 사진입니다. A동은 B동 건물에 가려 바다가 가려져서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방을 잘 골라서 왔습니다.
펜션 외부 모습입니다.
- 17:30 – 18:00 샤워 후 외출 준비 (사라수산 대게 및 회 포장)
저희는 대게 회 세트 포장을 했습니다.
- 18:00 – 19:00 대게 포장이 30분 정도 소요 됨 (편의점-숙소에서 마실 술과 음료),(해랑전망대에서 바다 구경)
- 19:00 – 19:20 숙소에 포장 놓고 차를 놓고 택시타고 동해가리비로 이동
- 19:20 – 19:40 동해가리비 웨이팅 (대게 포장을 숙소에 놓으러 갈 때 예약을 해둘 걸 그랬습니다.)
- 19:40 – 21:00 동해가리비
웨이팅은 20~30분 정도 걸렸습니다. 5팀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가리비와 회무침을 먹어보라고 주셨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찜으로 주문했습니다. 문어가 정말 부드러웠는데 이렇게 부드러운 녀석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 21:00 – 21:30 소화도 시킬 겸 걸어서 숙소로 갔는데 택시 탈 걸 후회했답니다.
숙소로 가는 길에 있던 전망대입니다.
어달해변 포차입니다. 밤이었는데도 걸어오느라 너무 더워서 패스!
- 21:30 – 22:00 대게 회 2차 준비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너무 더웠어요.
사라수산에서 포장해온 회와 대게 볶음밥은 동해가리비에서 포장해왔습니다.
홍차토닉과 레몬즙으로 만든 하이볼!? 맛있어요!
- 24:00 – 취침
다음 날 일정입니다.
- 09:30 – 10:30 기상 및 외출 준비
5시 30분에 일어나서 찍은 동해 일출 모습입니다. 너무 이뻐요.
- 10:30 – 10:50 거동 탕수육 이동
거동탕수육입니다. 이미 너무나 유명해서 웨이팅은 기본이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10:50 – 11:30 거동 탕수육 웨이팅 (차에서 대기)
- 12:00 – 13:00 카페 한결
카페 내부 사진과 디저트 사진은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13:00 – 13:30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날씨가 너무 더워서 양산과 휴대용 선풍기는 필수였답니다. 티켓팅을 도와주시는 분도 계시고 엘레베이터 앞에서 입장을 도와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코 모양 돌이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자세히 보시면 입술도 있습니다.
- 14:00 – 21:00 동해(출발) – 전주(도착)
간단한 후기
맑고 깨끗한 대한민국 동해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단연 스노쿨링이었고, 문어가 충격적이었어요. 1박 2일은 이동시간이 너무 길어서 2박 3일은 와야 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